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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투어2’ 김준호, 마카오서 순식간에 3독 “누가 여기 오자고 했어!”

기사입력2024-06-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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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나랑 안 맞아”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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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즈’의 김준호가 마카오에서의 첫날부터 ‘3독’을 달성했다.

15일 방송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23회에서는 ‘미식의 천국’ 마카오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베네시안 호텔의 ‘곤돌라 체험’, ‘매커니즈 푸드’(마카오+포르투갈 퓨전 음식) 먹방, 현지 핫플인 ‘쿤하 거리’ 접수 등으로 대환장 케미를 뿜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박즈’는 한 사무실에 모여 다음 여행지 선정을 위한 회의에 돌입했다. 각자 희망하는 여행지를 이야기하던 중, 홍인규는 “마카오 어때?”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마카오를 가자고? 나랑?”이라며 발끈했다. 이에 ‘독박즈’는 “그런 분위기로 몰고 가지 않겠다!”라고 ‘매너 모드’를 약속한 뒤, 마카오행을 확정 지었다. 이후, ‘눈 가리고 칩 빼기’ 게임을 통해 ‘마카오 숙소비’ 독박자를 뽑았는데 여기서 김대희, 김준호가 꼴찌를 해 각각 하루씩 숙소비를 내게 됐다.


며칠 뒤, ‘독박즈’는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인 마카오로 떠났다. 특히 이들은 ‘올드머니룩’을 맞춰 입고 공항에 등장했고, ‘교통비 독박자’를 뽑기 위한 독박 게임을 시작했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오는 사람의 성별 맞히기’ 대결을 한 가운데, 김준호가 꼴찌가 됐다. 무더운 날씨 속, 지하철을 타고 베네시안 호텔에 도착한 ‘독박즈’는 곧장 ‘곤돌라 탑승장’으로 향했다. 이어, ‘‘독파트’ 게임으로 ‘곤돌라 비용 독박자’를 정했다. 여기서 홍인규가 ‘독박자’가 됐으나 그는 곤돌라에 탑승한 직후 “나 홍준표야~”라며 ‘구준표 따라잡기’ 인증샷을 찍으며 텐션을 끌어올렸다.

만족스럽게 곤돌라 체험을 마친 ‘독박즈’는 ‘매커니즈 맛집’으로 향했다. 영화 ‘도둑들’의 촬영지로 알려진 현지 식당에서 이들은 다양한 메뉴를 주문했다. 이때 점원이 가져다준 영수증을 확인한 김준호는 “(가격이) 왜 이렇게 많이 나왔지?”라며 당황했고, 홍인규는 “동민이 형이 주문한 꽃게 요리가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모두가 장동민을 향해 원망의 눈초리를 보냈고, 급기야 “이 식사비 내기 게임은 동민이 형이 걸려야 한다”는 저주까지 나왔다. 그럼에도 ‘독박즈’는 맛있게 ‘매커니즈 푸드’를 올킬했고, 식사 후엔 병뚜껑을 활용한 ‘쏠 수 있어’ 게임을 했는데, 여기서도 김준호가 꼴찌를 했다. 결국 김준호는 “마카오가 나랑 안 맞아...누가 여기 오자고 했어?”라며 한숨을 쉬었다.

든든히 배를 채운 ‘독박즈’는 이번엔 디저트 맛집으로 향했다. 에그타르트 원조 맛집으로 간 이들은 “마카오에서의 ‘최다 독박자 벌칙’도 지금 정하자”며 마카오 앞바다에 있다는 핑크 돌고래를 언급했다. 그러자 장동민은 “나중에 ‘최다 독박자’가 바다에서 핑크 돌고래를 보면 벌칙을 면제해 주되, (핑크 돌고래를) 못 보면 핑크 돌고래 분장하고 바다에서 헤엄치기 하자!”라고 충격 벌칙을 제시했다. ‘3독’으로 위기감을 느낀 김준호는 한숨을 쉬었고, ‘독박즈’는 “가위바위보 하나 빼기 게임을 하기로 했는데 모두의 예상과 달리 장동민이 김준호의 설계(?)에 당해서 독박자가 됐다.

장동민이 사준 에그타르트를 맛나게 먹은 ‘독박즈’는 다시 ‘교통비 내기’ 독박 게임을 했다. ‘물병 세우기’ 게임에서 장동민이 2연 속 ‘독박자’가 되는 수모를 겪었고, 의기양양해진 김준호는 “미슐랭에서 인증한 아이스크림 맛집이 있다”며 이들을 마카오의 핫플인 ‘쿤하 거리’로 이끌었다. 드디어, 김준호가 강추한 아이스크림 가게 앞에 선 ‘독박즈’는 일제히 “나 안 먹을래!”라며 보이콧을 선언했다. 알고 보니 두리안으로 만든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이라, 김준호를 제외한 모두가 거부감을 드러낸 것. ‘두리안 러버’ 김준호는 “이번 기회에 제발 좀 먹어 보라”며 설득했지만, 유세윤은 “아이스크림 비용 내기 독박 게임을 해서, 1등한 사람이 메뉴를 고를 수 있도록 하자”고 타협했다. 이에 ‘초콜릿을 이마에 올려놓고 얼굴 근육을 이용해 빨리 먹기’ 게임을 진행했는데 유세윤이 꼴찌, 김대희가 1등을 했다.


김대희는 곧장 “소다맛 4개에 두리안 1개”를 주문한 뒤, 두리안 아이스크림을 홍인규에게 건네 김준호를 못 먹게 만들었다. 이에 극대노한 김준호는 ‘독박투어’ 사상 처음으로 자기 돈을 내고 두리안 아이스크림을 사 먹었다. 그런 뒤, “난 이제 여한이 없다”라며 “마카오 와서 하고 싶은 거 다했다”고 해탈한 표정을 지었다.

여행 첫날부터 ‘3독’으로 독박 선두를 달리게 된 김준호가 과거 태국에서 ‘짱구 타투’ 굴욕을 당한 데 이어, 마카오에서도 ‘핑크 돌고래 분장’을 하게 될지 뜨거운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독박즈’의 대환장 마카오 여행기는 22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에서 계속되며,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는 1번, KT 지니TV에서는 44번, LG U+TV에서는 61번에서 시청 가능하다. 아울러 넷플릭스에서도 만날 수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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