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출연진들이 각방과 합방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재욱은 가족을 위해 샐러드 빵을 만들었다.
안재욱은 "아내가 입덧이 심할 때 유일하게 먹었던 빵이다. 오후 4시쯤 먹고 싶다고 해서 사러 가면 품절이었다. 그래서 내가 만들어주면, 그건 또 싫어하더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안재욱은 아들을 등교 시키기로 했고, 안재욱은 아내와 6초 동안 입술을 붙여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앞서 안재욱은 인터넷에서 "출근할 때 아내에게 6초 이상 입을 맞추는 남자는 4년 이상 오래 산다더라"고 아내에게 말한 바 있었다.
김구라는 "정말 6초를 위해 하는 느낌이다"며 안재욱을 놀렸고, 신성우는 "하고 싶어서 괜히 핑계를 대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영되는 '아빠는 꽃중년'은 90년대를 평정한 꽃미남들, 반백살에 아빠가 되다!‘아빠는 왜 흰머리가 더 많아?’ 쉰살, 지천명에 육아의 명을 받고 온몸으로 구르는 아빠들의 육아 생존기. 꽃보다 예쁜 아가와 아빠들이 불러올 봄 같은 가족 이야기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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