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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출신 유아라, 암 투병 고백 “수술 후 휴식 중”

기사입력2024-06-1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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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출신 유아라가 충격적인 근황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 유아라는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유아라입니다. 다들 잘 지내셨죠?”라는 말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유아라는 “진짜 죽은 줄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다. 제가 예전부터 자주 피곤하고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았던 적이 많았다. 우연한 계기로 검사를 하다가 암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하며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긴급으로 악성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약도 먹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알고 있는 사람은 알고 있지만, 저랑 연락이 잘 안된다고 많이 서운해하시는 분들도 많으셨어서 혼자 속앓이 많이 했다”고 하며 “지인분들 그리고 저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 부디 이해해 주신다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올해까지는 최대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열심히 컨디션 회복하려고 한다. 소식 자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완쾌하길 기원합니다”, “밝은 모습으로 만나요”,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말해줘서 고마워요. 힘든 일 많았겠지만 더 큰 행복으로 돌아올 거예요”라고 유아라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유아라는 2012년 헬로비너스로 데뷔해 2014년 팀을 탈퇴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아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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