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가 화이트 셔츠 하나로 청량 섹시한 공항패션을 뽐냈다.
배우 이준호는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패션 행사 참석 차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날 이준호는 오후 2시마다 운동했던 피지컬 어깨로 옷소매 화이트 셔츠를 휘날리며 등장했다.
멋짐 내려놓자 '킹소매' 못잊산
'오후 2시의 눈동자'
이준호는 페인트가 돋보인 그레이 와이드 진과 구두 색맞춤 한 벨트. 블링 블링한 액세서리들과 바스켓 형태의 토트백이 눈길을 끌었다.
'It's alright~ 약과 먹으러 가자~'
'옷소매에 춤추고 킹산에 취한다'
'날 위한 아.아는 가는 곳 마다 놓여있다'
'용솟음치는 셔츠소매다'
'겨울에 귤 못드신분 있죠?'
'라떼 킹산나혼산소매도매랜드 거든요?'
'500원. 잔혹한 나라는 설득력'
'기분이 Joke든요?'
이준호는 한층 여유로운 미소로 출국 런웨이를 펼쳤다. 꾸러기 미소와 손인사를 건넨 이준호.
'나라고 하는 10점 만점에 10점 남자'
'인기의 함정 : 도소매킹받구원스물다람쥐'
'소매도매랜드가 5천원'
'낮 2시에 오면 2천원'
'당신을 동묘로 에스코트'
'안가면 고운 피부가 다 무너진다구요'
'어깨 키운 이유죠'
'인생도 10점인데 10개만 삽시다'
'서비스는 좋은 기운 드리는걸로'
'스스로 악수 하시고'
'단전에 모으세요'
'뭐여 옆에 동업 금지'
'쩐이 안맞네'
'내꺼'
'기내에서 그리워질 것 같아서가 이유다'
'그만하고 우리 궁으로 가자'
'어머 이게 누구야 준호씨 안녕하세요~'
'테레비에서 요즘 잘 보고 있지 뭐야~'
'준호씨 김준호씨 맞죠?'
'....'
'카페때메 Cuzz you are my girl~'
'어쩌면 지금 2시 일지도 몰라'
'5원에 귤 다 판다'
'2원은 너무하네'
'우리집으로 가고 싶다'
'유구한 세월 대지로부터 사랑 받은 나의 삶이여'
'낮 2시'
'넌 나의 사람이니까'
'우리집 가는길이 이렇게 멀어요?'
'절대 지켜'
'날 지켜줘 흑염룡 요정'
'귤은 5개월 뒤에 드시라'
'하우스는 킹호텔이니까'
'잊지마 5개월 뒤야'
'12월은 귤'
'2시 1분에'
'흑염룡이 지켜보고 있다'
'나 오늘 장사안해'
'우리집으로 갑니다~'
'귤 업고 튀어'
걸을 때마다 드러난 '킹산' 피지컬과 하얀 옷소매 끝동에 드러난 손등이 포인트. 이준호는 여유롭고 빠르게 출국장으로 향했다.
iMBC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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