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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18년 무명 시절 언급 "장도연 박나래 잘되고 놀 사람 없어 힘들어"(4인용식탁)

기사입력2024-06-1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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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기루가 18년 무명 시절을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월 1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는 개그맨 지상렬 편으로 꾸며져 신기루, 박휘순, 이상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이상준은 18년 무명을 보낸 신기루에 대해 "장도연 박나래가 너무 잘 돼서 상대적 박탈감이 들었을 것 같다"고 했다.

신기루는 "얘가 너무 잘 돼서 배가 아프다기 보다는 놀 사람이 없어지더라. 슬픔과 힘듦도 같이 나눴던 친구들이 없어지니까 나 누구랑 놀지 싶더라. 너무 바쁘니까 전화도 못 하겠더라. 그래서 힘들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만나면 사람들이 우루루 걔네 둘한테 몰리면 저는 빠져서 뒤에 서 있었다. 얘네들이 미안해하면서 저를 챙겼는데, 얘네가 저를 신경 쓰는 게 싫어서 화장실 가거나 담배 피우겠다며 멀리 가 있었다. 그럴 때 조금 서글펐다"고 돌이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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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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