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윤가이 "좋아하는 드라마? 어제 '선재 업고 튀어' 봤다"(정희)

기사입력2024-05-30 13:42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정희' 스페셜 DJ 윤가이가 입담을 뽐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목)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스페셜DJ 윤가이가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DJ 윤가이는 "휴가 떠난 김신영 대신 스페셜 DJ를 맡은 윤가이다"라며 "오늘이 내 생에 첫 라디오 출연이다. '정오의 희망곡'이 내 인생 최초의 라디오. 심지어 스페셜 DJ까지 하게 됐다"라고 소개했다.

윤가이는 "게스트 경험도 한 번도 없는데, DJ를 맡게 돼서 어제, 엊그제까지 언니들 하는 거 보면서 마음을 조리고, 어젯밤엔 소풍 앞둔 어린애처럼 잠도 안 오더라. 기분이 묘하다. 나의 설렘반 긴장반 모습 보이냐"라며 떨리는 심경을 전했다.


윤가이는 "내게 요즘 유일한 웃음을 선물해 주는 윤가이 님. 왜 이렇게 '귀염 뽀작' 하시냐"라는 댓글을 읽고, "감사하다. 오늘 '귀염 뽀작'하게 열심히 마무리 지어보겠다"라고 답했다.

"세상에. 가이님 너무 팬이다. 개인적으로 블로그에 올라오는 글을 너무 좋아한다. 블로그 글 너무 따뜻하다"라는 댓글에 윤가이는 "오자마자 감동을 주신다. 블로그까지 찾아봐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감동했다.

이어 윤가이는 "오늘 복숭아 같으시다. 설렘 가득한 가이님과 함께할 거다"라는 댓글을 보고, "내 의도를 알아맞혀 주시다니. 내 뺨과 비슷한 색으로 맞춰봤다. 예쁜가요?"라며 수줍어했다.

마지막으로 윤가이는 "애칭은 뭐가 좋을까요? '가디?' '윤디'? '이디'는 좀 아닌 것 같고, 귀염 뽀작하니 '뽀디'?"라는 댓글에, "감사하다. 나도 '뽀디'가 좋지만 그래도 '윤디'가 좋지 않을까 한다. 좋은 새싹 윤디가 되어보겠다"며 다짐했다.


공통점을 찾는 코너로 넘어가며 윤가이는 "스페셜 DJ 덕목 중 하나가 라디오 프로그램 곳간을 탈탈 털고 가는 거라고 들었다. 내가 한번 털어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가이는 "현재 마포구에 살고 있고, 형제관계는 남동생 하나 있는데 굉장히 친하며 별로 싸우지도 않는다"라며 "좋아하는 음식은 속 편한 음식을 좋아한다. 특히 삶은 고기류, 구운 생선류 이런 걸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윤가이는 "좋아하는 드라마나 영화는 한국, 일본, 대만 로맨스 드라마를 좋아한다. 어제는 '선재 업고 튀어'를 봤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가이는 "그리고 오늘 라디오 첫 DJ를 해서 굉장히 설레고 잠을 못 잤다. 같이 잠 못 잔 분들은 알려달라"며 소개를 마쳤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