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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통일교 2세 아내, 스무 살 때 스스로 빠져나왔다”

기사입력2024-05-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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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아내의 종교에 대해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강형욱이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하며 아내인 수잔 엘더의 종교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교 관련 논란이 있기 때문.

강형욱은 수잔 엘더의 종교가 과거 통일교였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그는 아내가 통일교 2세였다며 “수잔은 스스로 (통일교에서) 빠져나왔다. 스무 살 때 탈퇴했다”라고 밝혔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부모님 때문에 통일교였다는 것. 이어 아내가 탈퇴한 지 20년이 지난 지금도 고통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형욱은 “아내는 통일교를 빠져나온 뒤 장인을 거의 보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장인이 둘의 결혼식에도 참석하지 않았다는 것. 끝으로 그는 수잔 엘더가 통일교 2세들을 돕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일 보듬컴퍼니 전 직원이 구직 사이트에 남긴 후기가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면서 강형욱 부부의 갑질 논란이 제기됐다. 강형욱은 24일 유튜브 채널 ‘보듬TV’를 통해 논란이 된 여직원 탈의실 CCTV, 메신저 감시, 명절 선물(배변봉투 스팸), 반려견 레오 방치, 임금 체불 등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하며 “허위사실, 비방 등에 대해서는 필요하면 법적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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