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안재욱과 신성우가 한강변에서 만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성우와 안재욱은 아이들의 운동회를 앞두고 한강변에서 만나 치킨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신성우는 "아빠들이 운동회 나가서 잘 못 뛰면 아이들이 상처받을까 봐 걱정하더라"고 말했다.
안재욱은 "형 어차피 달리기 해도 안 나갈 거잖아. 달리기 못 하잖아. 오토바이 사고 나서 다리 수술해서"라고 했다.
신성우는 "못 뛰지. 오래 걸어도 힘들다"고 고백했다.
안재욱은 "어설프게 다치는 것보다 형처럼 크게 한번 다치는 게 나은 것 같다. 핑계도 있고"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영되는 '아빠는 꽃중년'은 90년대를 평정한 꽃미남들, 반백살에 아빠가 되다! ‘아빠는 왜 흰머리가 더 많아?’ 쉰살, 지천명에 육아의 명을 받고 온몸으로 구르는 아빠들의 육아 생존기. 꽃보다 예쁜 아가와 아빠들이 불러올 봄 같은 가족 이야기.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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