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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혜, ‘골때녀’ 경기 중 발목 내측 인대 파열 “방출 앞두고…”

기사입력2024-05-2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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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개벤져스 김승혜의 부상 소식이 알려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2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 143회에서는 FC구척장신(이현이, 차서린, 허경희, 진정선, 김진경, 요요)과 FC개벤져스(조혜련, 김민경, 오나미, 김승혜, 김혜선, 허민)의 제2회 SBS컵대회 6강전 첫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FC개벤져스 감독 조재진은 양봉장을 찾아 “요즘 양봉에 관심 있다. 일벌들이 엄청 죽는다더니, 그래서 우리 개벤져스도 방출됐나”라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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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김민경이 나타나 로열젤리 맛을 보고 인상을 찌푸렸다. 김민경이 “이게 좋은 건가?”라고 묻자, 사장님이 “여왕벌이 이거 먹고 6~7년 산다. 일벌은 40일밖에 못 산다”라고 밝혔다. 이어 “골 무지하게 넣는다. 차면 들어가”라며 로열젤리의 효능에 대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조재진은 훈련장에 모인 선수들에게 로열젤리를 선물했다. 이때 김승혜만 자전거를 타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경기에서 발목 내측 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김승혜의 근손실을 막기 위해 조재진이 직접 운동기구를 챙겨온 것. 오나미가 “승혜가 쉬고 있는 것 같다”라며 고자질하자, 조재진이 “어차피 기록 다 나와”라고 답했다. 김승혜는 부상이 있지만 방출을 앞두고 있어 더욱더 각오가 남다르다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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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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