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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다이어트하다가 한달에 열두 번씩 쓰러졌다” ‘전참시’

기사입력2024-05-1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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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가 15년 이상 함께한 스태프들을 소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5월 11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참견인으로 현아가 등장했다.

권오성 매니저는 현아가 ‘포미닛’시절부터 함께 한 오랜 인연을 자랑했다. 그는 ‘송송’이란 별명까지 있을 정도로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했다.

현아는 “1년 전까지 안 먹던 에너지 드링크와 탄산음료를 마신다”라고 말했다. 권오성 매니저는 “내가 옮겼나 싶어서 좀...”이라며 눈치를 살폈다. 권오성 매니저는 현아 집에 오자마자 발을 씻고 바로 에너지드링크를 냉장고에서 꺼내는 등 ‘찐남매’ 같은 모습을 보였다.


현아는 “집 올 때마다 빈 손으로 오는 법이 없다”라며 매니저를 칭찬했다. 특히 스콘을 좋아하는 현아를 위해 집에서 쉬느라 연락없으면 일부러 스콘을 사들고 현아를 방문한다고 전했다.

이날 현아는 퍼포먼스 비디오 촬영을 위해 스태프와 함께 나섰다. 메이크업아티스트는 현아가 17살때부터 15년 동안 함께 해오는 등, 모든 스태프들이 장수를 누리고 있었다.

현아는 스태프들로 인해 습관이 바뀌었다고 얘기했다. “원래 영양분 섭취하지 않는 다이어트를 했는데 지금은 지양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쁘게 보이려고 다이어트하느라 한달에 열두번씩 쓰러졌다”라는 뒷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권오성 매니저는 “스태프들이 한마음으로 현아를 염려한다”라고 말했다. 메이크업아티스트는 현아 피부 상태가 안 좋으면 건강부터 염려했고, 스타일리스트는 너무 타이트한 의상을 지양하며, 권오성 매니저는 밀착을 지양하는 등 현아를 보호하고자 한마음이었다.


한창 활동하느라 바쁠 때 현아는 “난 힘들어도 즐거웠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매니저들은 언제 잤을까 싶다”라고 얘기했다. 스타일리스트는 “그래서 권오성 매니저가 밥도 안 먹었다. 운전할 때 졸릴까봐. 대신 에너지 드링크만 먹었다”라고 말했다.

스태프들이 현아를 보호하기 위해 애쓴 모습을 뒤늦게 깨달은 현아는 새삼 고마움을 느꼈다. 현아는 매니저에게 “아프지 말고 지금처럼 잘 먹고 잘 지내자”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아&권오성 매니저와 홍현희&한현재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등장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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