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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아이브 레이, 안유진 "너 거슬린다"에 ”저도 언니 거슬려요"로 맞대응

기사입력2024-05-0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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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레이가 ‘네 글자’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5월 9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제주도에서 반려견을 위한 마당이 있는 집을 찾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 ‘집 보기 좋은 나래’에서는 아이브 레이가 등장해 박나래와 함께 임장에 나섰다. 레이는 스튜디오에서 본인이 유행시킨 동작을 알려줬다.

“‘구해줘! 홈즈’도 하나 만들어달라”라는 요청에 레이는 망설임없이 동작을 만들었다. MC들은 “이거 유행하겠다”라며 동작을 따라했다.


박나래는 레이와 함께 강원도 고성으로 임장에 나섰다. 박나래는 “집주인이 강원도 고성을 지나가다 사람들이 모여서 연어낚시를 하는 걸 보곤 당장 내려왔다더라”라고 말했다.

집은 원래 도정공장으로 3700만 원에 샀지만 리모델링 비용이 1억 2천 만 원 들었다. 예산 초과라서 난방 장치를 넣지 못하고 봄에서 가을 사이 5도 2촌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양세형은 “겉보기엔 성수동 팝업스토어 같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그 말이 딱 맞다. 내부는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다”라며 안으로 들어섰다.

얘기를 나누던 박나래는 레이에게 “한국 말을 잘한다”라고 칭찬했다. 레이는 “한국 말 중 네 글자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레이는 “특히 ‘거슬린다’를 좋아한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레이는 “유진 언니가 ‘너 거슬린다’라고 하길래 나도 ‘언니 거슬려요’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MC들은 레이 말에 폭소를 터뜨렸다.

2층에 올라간 두 사람은 침대에서 무서운 이야기를 나눴다. 박나래는 “전에 살던 집에서 가위에 눌리고 안 좋은 일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무당을 찾아가자 집에 와서 보고는 ‘저게 왜 있냐’라고 말했다. 바로 박나래가 정리프로그램을 하다가 가져온 노란 모자였다.

노란 모자는 무당의 모자였다. 박나래는 모자를 처분하고 얼른 집을 이사했다고 얘기했다.

박나래는 집주인이 제공한 생연어를 직접 칼을 갈아가며 요리를 했다. 생연어를 잘라서 부르스케타를 만드는 모습에 모두가 감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찬원이 복팀 인턴 코디로, 양지은이 덕팀 인턴코디로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김대호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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