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화)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코미디언 출신 김주연이 어머니와 함께 출연했다.
“열라 짬뽕나“라는 유행어로 신인상을 수상했던 김주연이 코미디언 활동 당시를 회상하며 “고생 많이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선배 명령이 없으면 밥도 못 먹었다. 선배가 어딜 나가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하루 종일 벽만 보고 있는 거다“라며 당시 개그계 군기에 대해 설명했다.
김주연과 데뷔 동기인 박나래는 “말도 안 되는 악습이 많았다. 1년 동안 여의도에서 구두를 신지 말고 귀걸이도 착용하지 말라고 했다. 여의도 사는 사람은 1년 내내 아무것도 못 하는 거다. 치장하지 말고 개그에 집중하라는 거였는데 말도 안 되는 거다. 지금은 없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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