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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사유리-젠 母子 만났다 “육아 자신 있어” (신랑수업)

기사입력2024-05-0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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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이 사유리와 젠을 초대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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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수)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사야가 외출한 날 심형탁이 사유리를 집에 초대했다.

이날 심형탁의 집에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형님”이라는 인사와 함께 사유리가 방문했다.

심형탁은 “남편에서 아빠라는 직업으로 넘어가기 전에 아빠 육아가 얼마나 힘든지, 이런 얘기를 주변에서 많이 들었다. 그런데 저는 자신 있다. 2세가 생기면 무조건 옆에 붙어서 아이의 시선에서 아이와 함께 놀아주는 아빠가 될 거라고 했더니 사유리가 현실 육아를 맛보게 해 준다고 하더라. 그래서 오라고 했다”고 사유리의 방문을 설명했다.


자신감 넘치는 말과는 달리 육아가 쉽진 않았다. 심형탁이 젠에게 말을 걸었으나 젠은 “우에니아가루~ 시타니 사가루”라고 외치며 소파를 오르락내리락 한 것. 사유리는 “이제 시작됐다. 이걸 100번 할 거다”고 말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문세윤과 이승철은 “말도 못 붙이네. 얼마나 버틸지”, “슬슬 후회한다”고 말했다.

심형탁 또한 “사유리가 오기 전까진 자신 있었는데 슬슬 걱정되기 시작한다”고 인터뷰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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