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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 60회 '서울의 봄' '무빙' 대상.. 황정민 김고은 남궁민 이하늬 최우수상 [종합]

기사입력2024-05-0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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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대상이 영화 '서울의 봄'과 디즈니+ 드라마 '무빙'에 돌아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월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신동엽, 수지, 박보검의 사회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은 2023년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츠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 영화 및 상연된 연극을 대상으로 후보자(작)를 선정했다.

영화 부문 대상은 '서울의 봄'이 차지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에 발발한 군사 반란을 주요 소재로 하는 영화로 배우 황정민, 정우성 등이 출연했다. '서울의 봄'은 이날 대상 외에도 남자 최우수 연기상(황정민), 작품상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파묘'는 대상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여자 최우수 연기상(김고은), 감독상(장재현), 예술상(김병인), 남자 신인 연기상(이도현) 등 4관왕을 거머쥐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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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부문 대상은 '무빙'에게 돌아갔다. 웹툰 '무빙'을 소재로 한 디즈니+작품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기며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이다.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류승범, 김성균 등이 출연한 작품이다. '무빙'은 이날 대상과 극본상(강풀)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 외에 TV 부문에서는 디즈니+ '마스크걸'이 안재홍(남자 조연상), 염혜란(여자 조연상) 수상으로 강세를 보였다.

iMBC 이소연 | 사진 iMBC DB, 화면캡쳐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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