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월) 최화정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 '처음 공개되는 최화정의 동화 같은 럭셔리 주방 (최화정 김밥)'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최화정이 19년째 유지하고 있는 몸매 비결을 밝혔다.
이날 최화정은 체크 남방에 대해 "이거 사실 15~17년 입은 거다. 근데 내가 돈이 없어서 옛날걸 입는 게 아니라 이런 체크를 원하는데 다 너무 와이셔츠 같이 딱딱하고 그걸 안으로 넣기엔 너무 길고. 여러 개를 해봤다. 결국 내 거를 또 입게 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제작진은 "19년 동안 몸매가 안 변하신 거냐"라며 놀랐고, 최화정은 "나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살찌는 거다. 그런 거에 비해선 너무 겁이 없이 먹는다. 난 한 번도 말라본 적 없다"라고 말했다.
최화정은 요리를 시작하며 제작진을 위해 웰컴 드링크와 김밥을 만들었다.
특히 최화정은 "오이 김밥. 이것만 먹으면 2kg 뺄 수 있다"며 오이 김밥을 만들었다. 이어 최화정은 "너무 상큼하다. 다이어트한다고 할 때 이런 거 만들어서 라디오에 가지고 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은 오이 김밥을 먹으며 "이건 (너무 맛있어서) 살이 빠질 수가 없다"라며 감탄하자, 최화정은 "살 빠진다. 밥이 조금이다. 건강하게 먹어야 한다. 2kg이 빠진다. 그리고 원래 식초랑 같이 요리하면 당 스파이크도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최화정이 진행하는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고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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