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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X카일, 대국남아 출신 어센트를 택한 이유 물으니

기사입력2024-05-0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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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 카일이 대국남아 출신 가람, 인준, 제이와 만나 강렬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어센트(가람, 인준, 제이, 레온, 카일)의 첫 번째 싱글 앨범 'Expecting Tomorrow(익스펙팅 투모로우)'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그룹 대국남아 출신 가람, 인준, 제이와 새 멤버 레온, 카일이 합류해 5인조 보이그룹으로 탄생한 어센트는 '오르다', '상승'이라는 뜻이 담긴 'ASCENT'에서 착안해 만든 팀명이다. 팀명에 담긴 숫자 '2'는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의미이자, 강렬한 의지와 열정을 통해 두 번째 삶을 시작함으로써 높은 곳을 향해 오르자는 포부를 담았다.

데뷔 앨범 'Expecting Tomorrow'를 통해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 나아가는 용기와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노래하며, 듣는 이들에게도 꿈을 향한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LOVE ME DO(러브 미 두)'는 기타와 신스 브라스를 활용한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경쾌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날 막고 서 있던 벽을 넘어서', '이젠 내 삶의 주인공은 나인걸' 등 어제보다 더 밝은 내일, 더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희망차고 당당한 매력이 담겼다. 이 외에 'Expecting Tomorrow'에는 서정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The Reason(더 리즌)', 친구 사이였던 그녀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낀 후 애타는 마음을 표현한 'Beautiful girl(뷰티풀 걸)', 'LOVE ME DO (English ver.)'이 있다.

이날 레온은 "형들과 카페에서 처음 미팅으로 만남을 가졌다. TV로만 보던 형들을 직접 뵈어 신기했다. 정말 친절하게 잘해주셨다"고 회상했다.


카일은 "가람이 형은 든든한 맏형이다. 인준이 형은 친근하고 장난이 많은 둘째 형이다. 제이 형은 여동생이 있을 것만 같은 자상한 작은 형의 느낌이 있다. 조화로운 팀"이라고 비유하기도 했다.

대국남아 출신 실력파 가수들과 함께 팀을 이뤄 데뷔한다는 것은 신예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조건이다. 이와 관련 레온은 "부담은 컸다. 형들과 함께 땀 흘린 시간들을 통해 큰 도움을 받았다. 많이 괜찮아졌다. 팀워크는 일상을 공유하고 취미 생활을 함께하며 돈독해졌다"고 말했다.

카일은 "처음 오디션 연락을 받고 대국남아의 팀명을 듣고 반가웠다. 원래 알고 있는 팀이었고, '피크타임' 무대도 즐겨봤다. 실력적으로 우수한 형들이라는 게 증명된 상황이었다"며 "실력과 경험이 바탕이 된 형들에게 배울 점이 아주 많을 거라는 기대로 이 팀을 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레온 역시 "형들의 음악을 미국에 살면서도 즐겨 들었다. 연락을 받고 감사했다. 선택을 받은 것이 참 영광스럽더라. 마냥 신기하고 기뻤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센트의 새로운 포부가 담긴 신보 전곡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어센트는 같은 날 오후 8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뉴웨이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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