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아이유·고민시→홍중, 5월 5일 어린이날 맞아 기부로 '온기' 나눔[종합]

기사입력2024-05-05 18:00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가수 아이유, 홍중부터 배우 고민시, 한지민, 김고은, 박보영, 안효섭 등이 어린이날을 맞아 기부로 '온기'를 나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먼저 지난 3일 박보영은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온정을 전했다. 박보영이 전달한 기부금은 국내 여성청소년 속옷지원 사업비와 양육시설 아동의 문화체험을 위한 활동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2022년 2월, 박보영은 생일을 맞아 지파운데이션에 5천만원을 기부하며 여성청소년의 생리대 지원 사업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올해는 어린이들의 건강과 성장을 위한 기부를 하며 꾸준한 선행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배우 김고은 역시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층 환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지난 3일 어린이 의료개선을 위한 기부금 5천만원을 어린이병원에 기탁했다.

지난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져온 김고은의 소중한 기부금은 만성질환이나 중증질환의 치료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쓰여왔으며, 특히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 의료개선을 위해 주요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고은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들의 치료에 소중하게 사용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의 울림을 받았다. 앞으로도 작품 활동하며 많은 분들께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한지민도 지난 3일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지민은 최근 UN 국제구호단체 'JTS'(Join Together Society)에 5000만 원을 기탁했다.


한지민의 이번 기부금은 전 세계 어린이들의 기아 퇴치를 비롯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한지민은 지난 2007년부터 JTS의 모금 캠페인에 참여해 왔다. 지난해 어린이날 폭우로 인해 거리 모금이 취소되자 온라인 모금으로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배우 안효섭도 어린이날을 맞아 기부했다.

안효섭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3일, 안효섭 배우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5천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안효섭이 기부한 5천만 원의 기금은 재난, 재해로 고단한 하루를 살아가는 190여 개의 국가 및 지역 어린이들에게 성장과 배움에 필요한 유니세프의 구호 물품인 ‘생명을 구하는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안효섭은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재능 기부로 참여한 바 있다. "위험에 처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모두 하나의 팀이 되어 달라"는 의미를 담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2018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온라인 캠페인 유니세프팀의 새로운 영상과 사진 촬영에 동참하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한 것.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그룹 에이티즈(ATEEZ) 홍중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에이티즈 홍중으로부터 국내 가족돌봄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홍중의 후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질병이나 장애 등을 가진 가족을 직접 돌보는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고자 동참했다. 후원금은 월드비전 각 지역사업본부 등을 통해 전국의 가족 돌봄 청소년에게 전달되며 생계 및 의료, 교육, 심리 상담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앞서 홍중은 지난 2022년 11월에도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음악인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1000만 원을 후원, 지난 3월에는 월드비전 글로벌 식수 프로젝트에 5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고민시도 어린이 날을 맞아 기부 소식을 전했다.

지난 4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고민시가 서울아산병원에에 기부금 5000만 원을 기부하며 어린이들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기원했다. 이에 서울아산병원은 후원금을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들의치료비와 수술비 등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고민시는 지난 12월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하여 서울아산병원에 1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아이유는 팬클럽명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모든 어린이들이 사랑받으며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기를"이라며 "아이유애나(공식팬클럽명)가 올봄에도 응원을 보낸다"고 밝혔다.

소속사가 공개한 후원확인서에는 아이유애나라는 후원자명과 함께 '상기 후원자는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사업에 적극 참여해여 2024년 05월 05일 총 1억 원을 후원하였음을 확인합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아이유는 지난 2008년 데뷔 후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 DB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