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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승, '수사반장 1958'서 화려한 액션→악역 열연…찢었다

기사입력2024-05-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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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진승이 MBC 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서 화려한 액션과 악역 열연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문진승은 4일 방송된 MBC '수사반장 1958' 6회에서 종남경찰서에 새롭게 부임한 백서장(김민재)의 부하 강형사 역으로 첫 등장했다. 백서장의 오른팔인 강형사는 백서장과 함께 종남서 유반장(최덕문)의 피습을 주도해 등장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무엇보다 강형사는 종남서 수사반 내부에서 여경 난실(정수빈)이 자신의 구두를 닦는 업무를 거부하자 "이런 건방진 X, 너 같은 기집애는 그냥 식모 일이나 하는 것"이라고 폭언하며 '갑질'을 감행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결국 현장에 함께 있던 형사 상순(이동휘)가 강형사에게 날아차기를 감행하며 두 사람 사이 싸움이 벌어졌으나, 강형사는 상순에게 연신 치명타를 날리며 '무술 고수'의 면모를 보인 터. 하지만 강형사는 또 다른 형사 경환의 힘에 눌려 고통스러워하다, 백서장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탈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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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유반장의 피습의 배후가 강형사와 백서장이라는 것을 파헤친 영한(이제훈)은 '최종 보스' 최부국장(오용)을 긴급 체포하려고 시도하며, "친일 행적에 대한 유반장님의 투서로 앙심을 품고 살인 교사를 지시했다"고 몰아붙인 상황. "피해자가 진술할 수 없어 증거가 부족하다"는 최부국장과 백도석의 입장과 달리,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유반장이 현장에 깜짝 등장하며 전세가 역전됐다. 이에 유반장을 피습한 강형사와 백서장, 최부국장의 최종 운명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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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승의 '악역 열연'으로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MBC 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장다희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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