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은 지난 4일 별다른 코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우빈이 빈티지한 갈색 가죽 재킷과 검은색 모자를 쓰고, 일본의 한 식당을 찾아 메뉴판을 정독 중인 모습이 담겼다.
또 김우빈의 훤칠한 키와 넓은 어깨의 남다른 피지컬이 사진에 담겨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카메라를 보고 훈훈한 미소를 지어 시선을 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김우빈의 패션이 앞서 여자친구이자 배우 신민아가 4월 25일에 올린 사진 속 패션과 비슷한 것. 이날 신민아도 갈색 재킷에 빈티지한 모자, 녹색 스카프로 포인트를 준 뒤 일본의 한 공원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한편,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015년부터 교제 중이다. 5살 연상연하 커플이고, 두 사람은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 함께 소속돼 있다.
김우빈은 차기작으로 김은숙 작가, 이병헌 감독의 '다 이루어질지니'를 선택했다. 신민아는 지난해 영화 '3일의 휴가'를 공개해 큰 사랑을 받았다.
iMBC 장다희 | 사진출처 김우빈, 신민아 개인 계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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