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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매니지먼트 설립…회사 없던 동료들 선뜻 와줘" [소셜in]

기사입력2024-05-0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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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가 매니지먼트를 설립한 계기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일(수) 박미선, 김호영의 유튜브 채널 '육사오'에 '다른 수식어가 필요한가? 그분이 오셨습니다ㅣ칭찬지옥 EP.12 김준수'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김준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박미선, 김호영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박미선은 김준수에게 "얼굴은 20댄데 어떻게 20주년이냐. 20주년이나 됐다고는 생각도 못 했다"라며 놀랐다.


이에 김준수는 "10주년은 그래도 있을 법한 느낌이었는데 20주년을 기념한다는 건 개인적으로 뿌듯함도 있었고 한편으론 시간이 많이 흘렀구나 싶었다. 지난 20년을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김호영은 김준수에게 "또 도전을 한 게 있다. 이제는 본인 회사의 대표가 됐잖아"라고 언급했다. 김준수는 "너무 거창하게 이야기해 주셨는데 그 정도는 아니다. 홀로서기를 결정하고 나왔는데 마침 친했던 동료들이 마침 회사가 없었던 거다. 그들이 선뜻 와줬다"며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에 김호영은 "김준수가 뮤지컬 계에 공을 세운 게 많다. 김준수가 뮤지컬 계에 넘어오면서 '가수 팬' 분들이 엄청 많이 넘어왔다. 심지어 많은 아이돌들이 뮤지컬을 도전하게 됐다"며 칭찬했다.

박미선은 "김준수가 나오는 뮤지컬 보고 싶었는데 표를 못 구하겠더라. '모차르트' 보고 싶었다. 못 봤다"라며 슬퍼하자, 김준수는 "언제든지 이야기해달라"라고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 후 박미선은 "어떻게 뮤지컬 할 생각을 했나"라고 물었고, 김준수는 "그때는 이제 나 또한 되게 막막했었고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준수는 "그러던 중 '모차르트'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 처음엔 사실 거절을 했었다"라며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이어 김준수는 "내가 지금껏 잘해왔던 가수 활동조차도 '내가 잘할 수 있을까'하는 부담과 걱정이 가득했는데 지금까지 해보지도 않았던 새로운 장르로 또 데뷔를 하는 거였다. 그 스타트가 너무 두려웠다"며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iMBC 유정민 | 사진 '육사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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