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은 4월 30일 자신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희 가족에게 선물 같은 아기 천사가 찾아왔습니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미리 말씀을 못 드려서 벌써 이 10개월의 여정의 반이 지나 5개월 뒤면 아가를 만날 수 있게 됐어요"고 알렸다.
이어 백아연은 "태어나 처음인 엄마가 된다는 건 생각보다 더 멋지고, 위대한 일이라는 것을 하루하루 몸으로 직접 느끼면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엄마 고마워. 태명은 '용용이'지만 성별은 딸이랍니다. 용용이와 건강하게 지내면서 제 노래도 잊지 않고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마무리 했다.
한편 백아연은 1993년생으로 SBS 'K팝 스타'로 데뷔해 '쏘쏘',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등의 히트곡을 냈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백아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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