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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 "아내가 먼저 적극적.. 날 꼬시려고 했다더라"(돌싱포맨)

기사입력2024-04-3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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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기원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3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새혼의 신' 배우 박영규, 윤기원, 개그맨 이진호가 출연했다.

이날 윤기원은 아내에 대해 "2022년도 코로나 시국에 아내를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늦게까지 여는 식당이 없었다. 우리 집이 가까워서 가서 다들 한 잔 더 하자고 했다. 전 술 마실 때 안주가 바뀌는 걸 좋아한다. 먹다가 또 해드리고 이것 저것 서너 가지 해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먼저 적극적이었던 건 집사람이었다. 대놓고 얘기하더라. 나를 꼬시려고 했다고. 요리를 해준 것도 의도를 갖고 한 게 아니라 그 자리를 좋아해서 그런 거다"고 덧붙였다.


김준호는 "형 집에 전 부인과 함께 살았을 때 소파나 이런 거 다 그대로 있냐"고 물었다. 윤기원은 "소파는 있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윤기원은 "침대도 있냐"는 질문에 발끈하며 "아니다. 소파 빼고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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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영되는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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