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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5년 차' 이진호 "여자친구 바람 2번 겪고 트라우마"(돌싱포맨)

기사입력2024-04-3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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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진호가 여자친구의 바람으로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3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새혼의 신' 배우 박영규, 윤기원, 개그맨 이진호가 출연했다.

5년간 연애를 안 했다는 이진호를 두고 이상민은 "여기 다녀온 형도 있고, 재혼에 성공한 형도 있고 네 번에 성공한 대선배님도 계시다"면서 "누가 가장 롤모델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진호는 "이혼남들을 롤모델 삼아야 하냐"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영규는 "롤모델이라기 보다는 끌리는 삶이랄까"라고 다시 짚어줬다.

이진호는 "아무래도 박영규 선배님이다. 설렘이 최소 4번은 있었다는 거니까"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영규는 "그런데 진호야, 살아보니까 자랑할 만한 삶은 아니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진호는 연애를 안 한 이유에 대해 여자친구가 2번이나 바람을 피워 헤어졌다며 "트라우마가 있다. 저를 만나면서 다른 사람을 만났으니까"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여자친구가 잠든 사이에 여자친구의 휴대폰으로 전화가 왔다. 여자친구와 번호가 똑같더라. 전화를 받고 아무 말도 안 했는데 굉장히 친근하게 말하더라. 여자친구 깰 때까지 기다렸다. 추궁하니까 당황하더니 아빠라고 하더라. 얼버무리더니 가더라. 그러고 나서 연락이 끊겼다. 그게 군 입대 직전이었다"고 돌이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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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영되는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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