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영상에서는 가수 비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신동엽은 "비비랑 '마녀사냥' 하면서 너무 재밌었고, 나는 내 거보다 편집 더 많이 되는 사람은 거의 처음 봤다"라며 "아직까지 우리나라 방송에서 담기에는 그릇이 너무 크다"라며 웃었다.
이에 비비는 "이론이 빠삭하다. 오늘은 또 유튜브니까 (더 자유롭게)"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비비는 주사가 있냐는 질문에 "집에 간다"며 술에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비비는 "첫 키스를 했는데 몸살이 심하게 왔었다. 그래서 그 뒤로 키스를 한 적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또 비비는 "그래서 오랜 시간 키스를 한 적이 없다가 키스를 하고 할머니집으로 돌아왔다. 그때 또 편도가 아픈 거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비비는 "할아버지가 독한 술을 꺼내셔서 마셨는데 '으악!' 하면서 목이 타는 것 같았다"라며 "여기가 다 타는 거 같았다. 위장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 정도로 들어갔다. 근데 안 그래도 염증이 나 있으니까 용암을 삼킨 것 같았는데, 마시고 나니 몸살이 나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근데 신기하다. 키스만 했다 하면 몸살 기운이 있냐. 키스만 해서 그런가"라고 물었고, 비비는 "그니까. 쭉 내려와야 하는데, 키스만 해서 막힌 거다"라며 화끈하게 대답했다.
한편, '짠한형 신동엽'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iMBC 유정민 | 사진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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