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심현섭 소개팅녀에게 정식 교제 제안 "난 밀당과 썸 몰라"(조선의사랑꾼)

기사입력2024-04-30 00:35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개그맨 심현섭이 소개팅녀에게 정식 교제를 제안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2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이 결정사를 통해 14살 연하와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심현섭의 소개팅녀는 14살 연하의 영어 강사로 아름다운 용모의 소유자였다. 첫 만남 후 소개팅녀에게 매일 같이 연락을 이어갔다는 심현섭은 이날 소개팅녀에게 줄 선물을 사기 위해 백화점에 들러서 손편지와 함께 건넸다.

이후 심현섭은 소개팅녀에게 "''출근했어요' 같은 말, '지금 퇴근해요', '집에 왔어요' 그런 게 남들에겐 별거 아니더라도 제겐 되게 크더라. 고맙더라. 일상을 나눠주시는 게 고마웠다"고 고백했다.


이에 소개팅녀는 "현섭 씨도 공유해주시잖아요"라며 미소 지었다.

심현섭은 "참고로 저는 밀당을 못 한다. 썸이라는 게 뭔지 몰랐다"고 털어놨다. 이에 소개팅녀는 "우리가 하고 있는 게 썸이다"고 말했다.

심현섭은 당황하더니 "사귀기 전 단계라는 거냐?"라고 되물으며 횡설수설했다.

이어 "카톡 봐도 썸은 아닌 것 같은데.. 왕썸"이라며 아쉬운 듯 말했다.


잠시 머뭇거리던 심현섭은 진지한 표정으로 "그러면 정식으로 교제를 하시죠"라고 제안했다.

이에 소개팅녀는 대답 없이 웃더니 "지금 대답해야 하는 거냐"고 되묻고는, "제가 요즘 제일 아까워하는 게 시간이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심현섭은 "그러면 정식적으로 교제를 하시죠"라고 재차 고백하며 "울산에 있어만 달라. 그게 선물이다"고 재차 말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예능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