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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바다 “S.E.S. 활동 당시 男 연예인들, 친해지면 유진 안부 물어”

기사입력2024-04-25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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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S.E.S. 시절 휴대폰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4일(수)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드림스 컨트롤’ 특집으로 이다해, 바다, 권혁수, 조권이 출연했다.

이날 바다는 “알고 보면 남심 컨트롤러였다는데”라는 질문에 “최근 토크 콘텐츠에 브라이언이 출연했다. 제가 예전에 브라이언에게 되게 잘해줬다. 한국어가 서툰 브라이언을 챙겨줬었는데 어느 날 계단에서 ‘I like you’라고 하길래 ‘me too’라고 했었다. 당시엔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이번에 물어봤다. 미쳤냐는 소리를 들을 줄 알았는데 그땐 진짜 좋아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숙소에 H.O.T. 토니 오빠가 온 적이 있다. 오신다고 하니까 뭐라고 하려고 김치찌개를 끓여 들였는데 오빠가 잠깐 심쿵 했다고 하더라. 최근엔 김재중 씨가 제가 이상형이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바다는 메신저로도 활약했다고. 그는 “휴대폰이 저밖에 없었다. 회사와의 연락용으로 생각했는데 어떻게들 알았는지 내로라하는 남자 연예인분들이 전화를 그렇게 하더라. 다들 공통적으로 한 달 정도는 저랑 친해진 다음 유진이 안부를 묻더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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