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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라도 열애 중…"만나며 성숙해져" 꿀 뚝뚝 애정 [종합]

기사입력2024-04-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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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핑크 멤버 겸 배우 윤보미의 연인이 뒤늦게 밝혀졌다.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 라도(본명 송주영)와 열애를 인정한 것.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 오전 윤보미와 라도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최초 보도 매체는 "윤보미와 라도가 지난 2017년 4월부터 8년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은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로 윤보미와 인연을 맺었다고.

또한 두 사람의 측근은 "서로가 서로에게 힘을 주는 조력자였다. 서로 미래를 약속한 사이"라고 매체에 전했다. 라도는 1984년생, 윤보미는 1993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차는 9세다.

윤보미, 라도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윤보미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은 "본인 확인 결과, 윤보미는 기사에 보도된 대로 상대 측과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 정보는 '아티스트 사생활'을 이유로 밝히지 않았다. 라도 측 역시 "두 사람은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윤보미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윤보미는 에이핑크 팬카페에 자필 편지로 팬들에게 열애 사실을 직접 밝혔다. "많이 놀랐을 것 같아 걱정도 되고 한편으로 상처 받지 않을까 또 걱정"이라며 운을 뗀 윤보미는 "(라도와) 많은 곡 작업을 함께 하면서 서로 좋은 감정이 생겨 연애를 시작해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을 만나 많이 부족하고 어렸던 저도 더 성숙하고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라도를 향한 애정을 표했다.

팬들의 마음을 달래기도. "우리 팬분들의 마음 하나하나 존중하고, 다 나를 아껴주시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지금의 윤보미처럼 변함없이 솔직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윤보미는 지난 2011년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로 데뷔했다. '몰라요', 'NO NO NO(노노노)', 'Mr.Chu(미스터 츄)', 'LUV(러브)', '1도 없어' 등의 히트곡으로 꾸준히 사랑받았다.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2017년 tvN 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라'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인상을 남겼다.


현재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홍해인(김지원)의 오른팔인 비서 나채연 역으로 출연 중이다.

라도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이자 그룹 스테이씨 제작자다. 최규성과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으로도 활동 중이다. 트와이스 ‘TT’, ‘팬시’, 청하의 ‘벌써 12시’ 등을 작곡했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DB | 사진제공 하이업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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