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42회에서는 코드 쿤스트-김대호의 ‘비바리움의 모든 것’, NCT 도영의 ‘무지개 라이브’ 편이 전파를 탔다.
앞서 무지개 회원들이 미담에 관해 언급했다. 기안84가 대학 후배들을 위해 커피차를 선물한 것.
기안84는 “저번에 빨대 돌려먹은 게 미안해서”라며 커피차를 보낸 이유에 대해 밝혔다. 지난 방송에서 기안84가 후배의 커피를 마시면서 빨대를 같이 썼기 때문. 기안84가 “600잔을 보냈다”라고 하자, 코드 쿤스트가 “빨대는 300개만 간 거야?”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후배들은 기안84가 선물해 준 티셔츠를 입고 커피차 앞에서 인증 사진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빨대 사태’ 당사자는 빨대 4개를 꽂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대호와 대니 구가 악수하며 첫인사를 나눴다. 김대호가 대니 구의 남다른 흥에 당황하자, 대니 구가 “벌써 지치면 안 되는데”라고 말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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