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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플러팅 장난 아니네…첫 소개팅 어땠나 보니('어재빠')

기사입력2024-04-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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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진호의 매력 실험 콘텐츠가 드디어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18일(목)에 공개된 씨씨테레비 웹 예능 '어느날 재밌는 남자에게 빠져버렸다'(이하 '어재빠')는 방송가 안팎에서 여심을 훔친 개그맨으로 정평이 난 이진호가 다양한 여성들과 만나 인기를 검증하겠다는 엉뚱하고 독특한 컨셉의 콘텐츠이다.

앞서 공개된 '이진호 통화 유출' 티저 영상에서 이진호는 "자신의 매력에 못 빠져나갈지 걱정이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포부와 오묘한 음성으로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미모의 일반 여성분과 소개팅에 나선 이진호는 상대와 교집합을 찾고자 고군분투하다 한식을 좋아하는 공통점은 자연스럽게 대화의 흐름을 주도하며 매력을 어필했다. 이어, 위트와 재치가 돋보이는 '베르사유 궁전의 공주님' 언어 유희적 표현으로 소개팅녀는 물론 현장 스태프들의 마음까지 단숨에 사로잡았다는 후문.


코스로 진행되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이진호는 자연스러운 숟가락 플러팅과 랍스터 살을 직접 발라주는 스윗함에 솔직담백 정공법까지 더해 소개팅 매너남의 정석을 보여줬다. 소개팅 상대가 어색하지 않도록 그녀의 말 한마디와 행동에 귀 기울이는 것은 물론, 세심한 디테일을 더해 첫인상 점검에서 한 번에 합격점을 받기도.

소개팅이 진행될수록 콘텐츠의 기획 의도였던 "이진호가 그녀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절정에 오른 최종 선택의 순간. 플러팅 장인 다운 매력의 이진호는 당당함과 임팩트 넘치는 직진 고백으로 소개팅녀의 선택을 받게 되었다.

이처럼, 이진호는 엉뚱하면서도 매력적인 방식으로 소개팅에 임해 자신만의 텐션 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이 통하였음을 입증해냈다. "킹 받게 하지만 자꾸 귀에서 맴돌아요", "내가 아는 뱀 눈깔 중에 제일 매력 흘러 넘친다" 등 속마음을 꿰뚫어 본 듯한 반응들은 앞으로 보여줄 이진호의 매력 실험 콘텐츠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한편, 이진호의 홀리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어느날 재밌는 남자에게 빠져버렸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씨씨테리비'에서 공개된다.

iMBC 장다희 | 사진제공 씨씨테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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