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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땡 "♥유혜주와 헤어질뻔…클럽 가서 연락두절" [소셜in]

기사입력2024-04-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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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땡이 '얼짱시대' 출신 아내 유혜주와 헤어질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화) 장성규가 진행하는 '아침 먹고 가' 채널에 '유혜주X유준이, 인플루언서로 사는 법.. 얼짱 아기로 떡상 후 수익 차이 공개 아침먹고 가2 EP.12'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유혜주, 조땡이 게스트로 출연해 장성규와 케미를 뽐냈다.

이날 장성규는 아침 7시에 조땡과 함께 유혜주의 집에 몰래 찾아갔다. 침실에서 유혜주를 깨운 장성규는 "기분이 어떠냐"라고 물었고, 유혜주는 말없이 조땡을 노려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성규는 유혜주 가족을 위해 아침밥으로 '중앙해장 곱창전골'을 직접 만들었다. 장성규는 "이 메뉴를 선택한 이유가 뭐냐"라고 묻자, 유혜주는 "연애할 때 진짜 많이 먹었었다"라고 답했다.

조땡은 "유혜주와 연애 초반 당시 중간에 헤어질 뻔한 위기도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원래 술을 잘 못 마신다고 했는데, 밤에 클럽도 가고 술도 마시더라. 그래서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연락이 잘 안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때 아들 유준이가 멀리서 소리를 질렀고, 장성규는 "유준이가 그 얘기하지 말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성규는 "클럽을 한창 다닐 때 어떤 계기로 갔던 거냐"라고 물었고, 유혜주는 "그때는 내가 오랜 연애(8년 공개연애)를 하고 헤어진 직후였다. 친구들이 날 맨날 불렀다. 그전에는 친구들을 많이 못 만났었다"라며 해명했다.


유혜주는 "나는 친구들이랑 노는 게 너무 재밌더라. 그렇게 놀다 보니 오빠가 '내가 사람을 잘못 본 것 같다'라고 얘기를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그 뒤로 완전 술을 안 마셨다"라고 밝혔고, 조땡은 "지금까지도 술을 안 마신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성규는 "긴 연애에 대해 말해줘서, 사실 이게 알려진 부분이다"라며 "보통 X를 우리가 그 존재를 얼굴을 알 수가 없는데 근데 다 알고 있을 거 아니냐. 그때 오는 어떤 생각들은 어떤 걸지 궁금하더라"라며 남편 조땡에게 물었다.

조땡은 "이건 혜주한테도 얘기한 적이 없다"라며 "(유혜주가) 엄청 유명한 친구인지 몰랐었다. 근데 이렇게 알고 나서 나는 별로 그런 거 신경 안 쓰는데, 주변에서 오히려 그전에 만났던 친구 얘기를 하면서 걱정을 하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조땡은 "그래서 내가 더 잘해서 이 트래픽을 역전시켜야겠다"며 "내 트래픽에 대한 지분이 더 높아지는 그런 게 느껴지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조땡은 "그러면서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았다"라고 밝혔고, 장성규는 "승부욕이 있다"며 칭찬했다.

iMBC 유정민 | 사진 '스튜디오 수제'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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