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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딸 공개 안 한다 "아내가 부정적"(아빠는 꽃중년)

기사입력2024-04-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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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아빠는 꽃중년'에서도 둘째를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 오전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연출 박철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구라, 신성우, 안재욱, 김원준이 참석했다. 김용건은 스케줄 이유로 불참했다.

'아빠는 꽃중년'은 쉰살, 지천명에 육아의 명을 받고 온몸으로 구르는 아빠들의 육아 생존기를 그린 예능프로그램이다. 평균 나이 59.6세인 '쉰둥이 아빠들'이 평균 나이 5세인 자녀들을 키우는 일상부터 이들의 '속풀이 토크'까지 보여주는 신개념 리얼 가족 예능.

이날 김구라는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한 계기에 대해 "아이가 32개월 됐다. 함께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배우고, 집 생각도 많이 난다. 담당 PD와 '아빠본색'에서 인연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아빠는 꽃중년' 방송에서 아이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도 밝혔다. "아이 예쁜 것을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게 모든 부모의 마음인데, 아내가 부정적이다. 이분들과 다르게 난 결혼을 두 번 했다. 큰 애(동현이)를 많이 보지 않았냐. 둘째는 본방에서 못 볼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구라는 지난 2020년 나이 12세 연하 아내와 재혼 후 1년 만에 득녀했다.

'아빠는 꽃중년'은 오는 18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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