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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10년 전 한국인 남친과 재회.. 스토커 취급 받았다"(돌싱포맨)

기사입력2024-04-1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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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가 한국인 전남친과 10년 전 재회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1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방송인 사유리, 가수 구준엽, 성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미국에 있을 때 한국인 남자친구와 사귄 적이 있다. 헤어지고 한국 압구정 쪽에서 만났다. 나를 보고 표정이 굳더니 '나를 좋아하지 마' 이러더라. 우연히 만났는데 내가 스토커인 줄 알더라. 내가 휴대폰을 들고 있는 걸 보고 '전화번호 주지 마' 하더라. 처음부터 머리가 이상해서 나랑 사귀었는지, 사귀어서 머리가 이상해졌는지 모르겠지만"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가 "혹시 탁재훈 씨 아니냐"고 하자 사유리는 "비슷한 스타일이었다. 만나면 안 되는 스타일"이라며 "남자는 탁재훈 오빠처럼 한 번 사귀면 평생 자기를 좋아하는 줄 안다. 미친 사람이었다"고 폭소를 안겼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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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영되는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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