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iMBC연예 취재 결과 라이즈 원빈, 쇼타로, 은석, 성찬, 소희, 앤톤은 이날 저녁 유튜브 콘텐츠 '홍석천의 보석함' 촬영을 진행한다.
'홍석천의 보석함'은 국내 1호 커밍아웃 연예인 홍석천이 예리한 눈썰미로 발견한 미남 스타들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는 방식의 버라이어티쇼 콘셉트 웹예능 프로그램이다. 그간 김도훈 김요한 주연 정건주 김민규 김재중 이진우 이수혁 문상민 이무생 등 '탑게이'의 선택을 받은 비주얼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바 있다.
이번 라이즈의 출연은 팬들과 애청자들의 지대한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홍석천이 꾸준히 라이즈 멤버들을 언급하며 출연을 염원했기 때문. 특히 SM 출신 김재중이 출연했을 당시 잘생긴 후배로 라이즈 원빈을 언급하자, 홍석천은 흥분하며 "원빈아 너 나와 달라고, 라이즈 원빈"이라며 카메라를 붙잡고 소리치기도 했다. 김재중에게 그는 "후배 아닙니까? 전화가 될까요 혹시?"라며 사심을 드러내기도.
또 NCT 태용이 출연했을 당시에는 그가 라이즈와 연습실을 함께 사용한 이야기를 하자, 홍석천은 "우리 원빈이랑 같이 있었다고? 우리 성찬이랑?"이라며 격한 애정을 내비쳤다. '홍석천의 보석함' 측 역시 '라이즈, 간절하게 기다립니다'라는 자막을 입혀 출연을 염원했다. 이러한 애정 공세가 드디어 통한 셈이다. 홍석천이 라이즈를 향해 어떠한 주접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낼지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
한편 라이즈는 지난해 데뷔해 '겟 어 기타(Get A Guitar)', '메모리즈(Memories)', '토크 색시(Talk Saxy)', '러브 원원나인(Love 119)', '사이렌(Siren)' 등 잇따라 히트곡을 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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