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한채영, 노래방에서 응급실 부르게 만드는 이제는 많이 낡은 바비인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탁재훈은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한채영에게 근황을 물으며, “이혼 안 했죠? 잘 살고 계시죠?”라고 물었다. 한채영은 잘 살고 있다며 “결혼한 지 18년 됐다”라고 말했다. 탁재훈과 신규진은 18년이라는 말에 “벌써 그 정도냐”라며 깜짝 놀랐다.
금술이 좋은데 아이는 왜 한 명만 낳았냐는 물음에는 “계획한 건 아니어가지고…”라고 답했다. 탁재훈은 “보통 계획을 안 하지 않느냐”, “현관 들어가자마자…”라고 말했고, 한채영은 “너무 야하다”라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탁재훈은 남편과 쌍코피 터지게 싸운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사실을 물었다. 이에 한채영은 “12시에 들어오라고 했는데 3분 늦었다”, “순간 열이 받아서 ‘왜 이렇게 늦게 온 거야!’ 하는데 쌍코피가 주욱 흘렀다”라며 웃었다. 시간 약속에 엄격하다는 한채영에게 탁재훈은 “오늘은 왜 늦었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튜브 콘텐츠 ‘노빠꾸탁재훈’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iMBC연예 박유영 | 화면캡쳐 노빠꾸탁재훈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