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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發 여배우 J 학폭의혹에 소속사 "입장 정리 중" [이슈in]

기사입력2024-04-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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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J가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 새벽 한 커뮤니티에서는 여배우 J의 학폭을 고발하는 게시물이 화제가 되었다. 블라인드 앱을 통한 글에는 "J와 같은 중학교를 나왔다. J 중학교 2학년 초반까지 영등포 소재 학교 다니다 유학갔다. 툭하면 애들 체육복과 교복을 훔치거나 뺏고, 안주면 욕하고 다굴의 대상이 되었다. 저도 한때 체육복 안줬다가 미친년 소리 들으며 학교 다녔고 화장실까지 쫓아와 문 발로차 무서워 조용해지면 밖으로 나갔다. 피해자들이 꾸준히 글 올리는데 J측 회사는 빛의 속도로 지우고 있다. 정말 J 얼굴만 보면 그때 생각이 나 속상해 용기내 다시 글 올린다"는 내용이 있었다.

해당 글에는 모 매체의 기자가 제보를 받는다는 댓글이 달렸고, 대댓글에는 "영원중학교 졸업한 94년생이다. 10년이나 더 지난 사건이다보니 명확한 물증이 존재하지 않는데 혹시 피해자를 여러명 모을 경우 기사화 가능한지 궁금하다" "친구야 나도 영원중나온 94야. J가 사람 벌레보듯 보던거 아직도 생각난다. 그 친구들도 어마어마했었지. 용기내서 글 올려줘서 고마워"라는 글 들이 있었다.

이런 내용이 캡쳐 상태로 커뮤니티에 올라오며 네티즌들은 "이 글도 사라지나 보자"라며 커뮤니티의 제보가 사실인지를 확인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며 "특이하게 학폭 터지고 더 활발하게 활동하는 케이스임" "쉴드쳐주는 댓글이 하나도 없는게 신기하네"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해당 이슈에 대해 배우 J의 소속사는 iMBC연예에 "오전에 이슈를 확인했고 지금 입장을 정리중이다. 정리 되는대로 바로 전달드리겠다"는 답을 했고 현재 두 시간이나 지났지만 소속사에서는 아직 공식 입장이 오지 않고 있다.

iMBC 김경희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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