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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오♥곰신, 공효진 집 공개 "결혼 전에는 집 공개 어렵더라. 흔적이라도 있을까봐" [소셜in]

기사입력2024-04-0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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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이들과 함께 미국을 방문 중인 김나영이 배우 공효진의 신혼집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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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블리 공효진 집 최초 공개! 패션 센스를 뛰어 넘는 인테리어 센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김나영은 "보안이 중요해서 차 안에서 인사드린다. 드디어 배우의 집을 두드리게 됐다. 공블리의 집에 찾아간다"며 흥분된 감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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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공효진은 김나영의 남자친구 마이큐의 작품이 걸려있음을 알려 김나영을 더욱 기쁘게 했다. 마침 영어 공부 중이었다는 공효진은 자연스럽게 집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진짜 신혼집은 미국에 있고 이 집은 내가 살던 곳"이라며 집에 대해 이야기했다. 공효진은 "집 공개가 별거 아닌데 하기 전에는 겁이 나지 않나. 이제 결혼을 하니까 집 공개를 마음껏 할 수 있게 됐다. 결혼하기 전에는 이상하게 집 공개가 어렵더라. 이상하게 뭔가 흔적이라도 있으면 남자친구가 있네 없네 하니까"라며 웃음을 지었다.

공효진은 "그보다 사람들은 우리가 어떻게 아는 사이인지 더 궁금해 할 것 같애"라며 김나영과의 인연을 이야기 했다. 벌써 10여년 전부터 이어진 인연이라면서 공효진의 절친인 마이큐와 연애를 한다고 해서 "이게 무슨 일이야?"했다고 밝혔으며 "웨딩플랜을 하면서 너무 지쳐있을때 한번 집이 가까워서 집에 놀러가기도 했다. 외국에서 살았던 것도 비슷하다"라며 김나영과의 평행이론이 있음을 이야기했다.


공효진은 "이 집에 6년 살았다. 완전 옛날 집이다. 이쪽 동네 기운이 좋다. '동백꽃 필 무렵'도 여기서 했고 결혼도 했다. 80년도에 지은 빌라이고 굉장히 잘 지은 집이다"라며 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나 "이사 할때 그럼 울겠다"라는 김나영의 말에는 "아니 피도 눈물도 없어"라며 그정도까지는 아니라고 답했다.

공효진은 집의 가장 큰 방은 옷방으로 쓴다고 하며 "잠은 작은 방에서 자는게 훨씬 잠이 잘 오더라"라며 집의 구석구석을 소개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살 연하의 뮤지션 케빈오와 미국에서 결혼식을 했으며 케빈오는 올해 초 자진 군 입대를 해 복무중이다.

iMBC 김경희 | 화면캡쳐 김나영유튜브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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