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유리는 자신의 SNS에 “좋지 못한 소식 전해드려 죄송합니다. 기사로 접하셨겠지만 이혼 조정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선을 다해보았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조정을 선택했다”고 하며 “깊은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이니만큼 앞으로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30일 서유리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축하해달라. 제가 솔로가 된다. 현재 이혼 조정 중이다. 속이 후련하다. 합법적인 싱글이 돼서 얼굴이 피는 것 같지 않냐. 그동안 여자로서 사랑을 못 받아 썩어 있었다”고 하며 “그동안 재산 쪽쪽 빨렸지만 남은 재산 있고 앞으로 벌 거고 능력 있고 괜찮지 않냐. 결혼정보회사 등록하고 소개팅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서유리는 2019년 8월 최병길 PD와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iMBC 백아영 | 사진출처 서유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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