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같이 놀아, 봄’ 편이 펼쳐졌다.
유재석은 이날 “히든카드다”라며 혼성아카펠라그룹 오직목소리를 소개했다. 이미 유튜브에서 유명한 오직목소리의 ‘무도가요제 메들리’를 들은 유재석은 축제에 이들을 초대했다.
팀 리더는 “군 전역 뒤 선배가 새로운 거 해보자고 했다. 할만하겠다 싶어서 스터디하려고 모였다가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멤버들 중 한 명 때문에 설렌다고 했다더라”라고 말했다.
리더는 하하를 지목해서 놀라게 했다. 유재석이 “왜 하하냐”라고 묻자 리더는 “무도의 5할은 하하 덕분이다. 배려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리더는 “리더를 하다보니 정말 대단해보이는 분”이라며 유재석을 가리켰다. 수백만 유재석 팬 중의 하나인 그는 유재석에게 은혜를 받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