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수)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슈주, 안싸우면 다행이야’ 특집으로 슈퍼주니어 김희철, 이특, 예성, 은혁이 출연했다.
이날 은혁은 “얼마 전 친누나가 결혼했다”고 하며 이특이 사회를 봤다고 밝혔다.
이어 은혁은 “아무래도 사진이 많이 찍혔을 것 같아 SNS를 검색하는데 형이 사회 보는 걸 누가 가까이서 촬영했더라. 너무 근접샷이라 형이 불편했을 것 같다고 생각하며 찾아봤는데 아무리 봐도 누가 찍은 게 아니라 본인이 라이브 방송을 켠 거더라”며 황당함을 표했다.
은혁이 “‘신부 입장!’이라고 하다가 중간에 화면을 보는 게 보이더라. 누나랑 저랑 너무 놀라서 ‘이게 뭐야? 왜 라방을?’했다”고 말하자 이특은 “옛날 사람이다. 5세대 아이돌은 시도 때도 없이 소통해야 한다. 신동이 시간 될 때마다 실시간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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