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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원, 초등학교 졸업 직후 유니스 데뷔 "트로트 경험 도움"

기사입력2024-03-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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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니스(UNIS) 임서원이 트로트 경험을 토대로 아이돌로 변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의 첫 번째 미니앨범 'WE UNIS(위 유니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유니스로 새롭게 써 내려갈 이야기의 첫 페이지로, '너와 나의 이야기, 너와 나의 시작'을 테마로 우리 안의 다양한 감정들을 소녀들의 다채로운 색으로 담아낸 신보다.

타이틀곡 'SUPERWOMAN(슈퍼우먼)'은 아프로비츠와 뭄바톤, 하우스 장르가 결합된 댄스곡으로, 누구든 원하면 언제든 스스로의 슈퍼우먼이 될 수 있다는 유니스의 당당하고도 사랑스러운 포부를 보여준다. 이외에도 풋풋한 사랑에 설레는 감정을 귀여운 가사로 녹여낸 'Butterfly’s Dream(버터플라이즈 드림)', 자신감 충만한 10대 소녀들의 상큼함을 키치한 가사로 표현한 'Whatchu Need(왓츄 니드)',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와 무대를 향한 질주 본능을 담아낸 'Dopamine(도파민)', 꿈을 향해 나아가는 감성을 노래하는 '꿈의 소녀(Dream of girls)'까지 수록됐다.

이날 임서원은 "연예계 데뷔를 준비하던 당시 트로트도 유행이었지만, K팝의 인기도 하늘을 찔렀다. 학교에 다닐 때 반 친구들과 K팝을 들으며 아이돌의 꿈이 생겼다.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유니스로 데뷔할 수 있게 됐다"며 "신동으로 활동한 경험도 아이돌 활동에 큰 도움이 되는 느낌이다. 버스킹 경험 덕분에 여러 무대에 서고 관객과 소통했다. 떨지 않을 수 있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유니스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고 탄탄한 실력, 한계 없는 음악 소화력을 보여준 바 있다. 제작사 F&F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8인조 글로벌 걸그룹으로 한국 국적 4명, 일본 국적 2명, 필리핀 국적 2명으로 구성됐다. 팀명에는 유니버스에서 시작한 우리들의 스토리를 함께 써 내려가자는 의미가 담겼다. 오후 6시 전곡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며 오후 8시 데뷔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F&F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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