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6일 개최예정인 이번 행사는 미래 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와 인권 문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이에 대한 행동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의 신민정 이사장은 "어린이, 청소년, 유스들이 사회 부정의와 지속 불가능한 사회 체제에 저항하는 무브먼트의 중심이 되고 있다"며, 이번 협업이 그들에게 인권적 영감과 행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MBC의 안형준 사장 역시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기후 위기와 인권 문제에 대해 전 지구적 차원에서 고민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MBC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행사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인권에 대해 고민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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