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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결혼’ 오승아, 안내상 휴대폰 손에 넣었다→최지연, 반효정 납치 시도

기사입력2024-03-2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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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아가 안내상의 휴대폰을 손에 넣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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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제작 MBC C&I/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에서는 정다정(오승아)이 백상철(문지훈)로부터 신덕수(안내상)의 휴대폰을 되찾았다.

앞서 왕안나(이아린)가 갖고 있던 휴대폰이 신덕수의 것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정다정과 왕요한(윤선우)은 백상철을 미행한다.

백상철은 신덕수의 휴대폰으로 돈을 챙기려 하고 강세란(오세영)은 자신의 죄를 은폐하기 위해 이를 없애려 한다. 강세란은 휴대폰 AS센터를 찾아 백상철이 맡긴 휴대폰을 대리수령하겠다고 하지만 직원은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가 없으면 불가하다고 한다.


백상철이 나타나 휴대폰을 수령하고, 두 사람은 서로 휴대폰을 차지하기 위해 실랑이를 벌인다. 이때 정다정이 휴대폰을 낚아채며 도망가고 강세란과 백상철은 힘을 합쳐 정다정에게서 휴대폰을 빼앗지만 이는 가짜였다. 정다정과 왕요한이 동일한 휴대폰을 미리 준비한 것.

휴대폰 속 내용을 확인하려던 순간 윤보배(반효정) 병실에 설치해 둔 도청기의 알람이 울린다. 천애자(최지연)는 강세란이 휴대폰을 손에 못 넣을 것을 대비해 윤보배의 거처를 옮기려 했고, 그 순간 윤보배가 “이런 고얀 것들”이라고 호통치며 일어난다.

그러자 천애자는 “어쩜 이렿게 감쪽같이 속이냐”고 뻔뻔하게 응수하고, 강영식(김영필)은 윤보배를 기절시킨다. 두 사람이 윤보배를 데리고 병원을 빠져나가려는 순간 두 사람의 눈앞에 정다정과 왕요한이 나타난다.

한편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세 번째 결혼’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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