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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궤도의 ‘과학적’ 연애 상담 “안 되는 건 안 된다”

기사입력2024-03-24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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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가 연애 상담에 대한 질문이 많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3월 23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참견인으로 가수 브라이언과 과학 유튜버 궤도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학 유튜버 궤도의 일상이 공개됐다. 궤도는 사무실까지 걸어가다가 팬들을 만나 커피 마시기 좋은 시간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설명했다.

송영조 매니저는 “카이스트 출신으로 뇌과학으로 박사 학위도 있다”라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매니저지만 다른 연예인들과는 다른 일을 한다.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업무”라고 말했다.

궤도의 사무실은 편집자와 과학자들로 가득했다. 궤도도 자리에 앉자마자 네이쳐 등 외국 논문부터 살펴봤다.


궤도는 송영조 매니저와 함께 DM을 확인했다. ‘연애를 잘 하는 과학적인 방법은 없나’라는 질문에 궤도는 “실제 연애 상담이 많다”라고 밝혔다.

송영조 매니저는 “학교 다닐 때 연애 과학 스터디도 했다”라고 얘기했다. “연애를 글로 배운 거다”라는 송영조 매니저 말에 MC들도 크게 웃었다.

송영조 매니저가 “밀당의 과학이 있다”라며 논문도 있다고 얘기했다. 궤도는 그 말을 듣고 “동물도 같은 시간에 먹이를 주면 쾌감이 아니다. 비정기적으로 주면 도파민이 터진다”라고 말했다.

“이 경우는 ‘간헐적 보상’이 좋다”라고 궤도는 말했다. 그 말에 송영조 매니저는 “잘 안 되면 어떡하죠”라고 걱정했다.


그러자 궤도는 “그건 우리 탓은 아니야”라고 시원하게 말했다. “이미 안 되는 거였다”라는 납득할 만한 궤도의 설명에 MC들도 고개를 끄덕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브라이언&홍승란 매니저와 궤도&송영조 매니저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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