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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소속사 불만? 박재범 챌린지 아직 안 해줘" (컬투쇼)

기사입력2024-03-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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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에 출연한 청하가 박재범과의 챌린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에이핑크 김남주와 청하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청하가 박재범 소속사로 옮겼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곽범도 "FA시장 나오면서 30군데 넘게 연락이 왔다고 들었다"라며 덧붙였다. 청하는 "해외 포함해서 30군데 연락이 온 거다"라며 겸손하게 대답했다.

이어 김태균은 "박재범이 직접 연락을 준거냐"라고 물었다. 청하는 "(박재범이) 연락을 줬고, 현실적인 조언들을 해줬는데 굉장히 좋았다"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고, 김태균은 "조언뿐만 아니라 계약도"라며 되물었다. 청하는 "조건도 굉장히 좋게 해 줬다"라며 웃었다.


김태균은 "박재범이 예전엔 레이블 회사에 (연예인들) 오면 금 목걸이 선물해 주고 그랬는데"라고 언급하자, 청하는 "왜 지금은? 오빠 어떻게 된 거냐"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태균은 "워낙에 유학 파고 해외파니 영어로 대화하냐"라며 궁금해했다. 청하는 "나는 한국인이고 박재범은 미국인이라 국적이 다르다"며 "나는 영어를 조금 할 줄 아는 거다"라며 설명했다.

이후 김태균은 청하에게 "소속사에 너무 만족하고 있는데 솔직하게 불만이 있나"라고 물었다. 청하는 "(박재범) 오빠, 왜 나랑 챌린지 안 해주냐"라며 "장난이다. 사실 너무 잘해주고 완벽하다"라며 수습했으나, 김태균은 "아직 안 한 거냐. 박재범이 새로 나온 노래 먼저 하기로 유명한데"라며 궁금증을 나타냈다. 이에 청하는 "왜 내 건 먼저 안 해주셨을까. 장난이다"라며 웃었다.

곽범은 "(박재범이) 뒤에 100명씩 데리고 와서 하려나보다"라며 웃었다. 청하는 "시간을 맞춰보는데 나도 그렇고 박재범도 스케줄이 너무 바빠서 아직 못 만났다"라고 답했고, 곽범은 "박재범이 춤을 빨리 습득하기로 유명한데, 청하껀 따로 배우고 있을 거다"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청하는 "대표님이다 보니 연락하기가 조금 조심스럽다"라고 말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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