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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서울대 졸업식에서 ‘석사모’ 쓰다 “인생 첫 졸업가운이 서울대!”‘놀면?’

기사입력2024-03-0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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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이 서울대 졸업식에 갔다가 석사모까지 썼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3월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좁쌀 한 톨’ 편으로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좁쌀 한 톨’로 펼쳐졌다. 전래 동화에서 비롯된 이 이야기는 좁쌀 할 톨에서 물물교환하다가 정승댁 딸과 혼인까지 한 이야기다.

멤버들은 시세 1천 원에 해당하는 좁쌀 한 줌을 받아들었다. 이이경과 미주, 박진주는 샤로수길에서 대학원생 커플을 만나 숙취해소제와 물물교환에 성공했다.


이어 세 사람은 서울대학교로 가서 대학원을 졸업한 학생들을 발견했다.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주인공은 축하하러 와준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이이경은 “제가 가방끈이 짧아서...”라며 석사모를 써봐도 되냐고 부탁했다. 졸업생은 흔쾌히 써보라고 석사모를 내밀었고, 이이경은 신나서 석사모를 썼다.

이이경이 석사모를 쓰자 얼굴에 붙어있던 왕점까지 떨어졌다. 박진주는 “서울대생 되니까 점까지 떨어졌다!”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이이경과 멤버들은 서울대학교 정문 앞에서 서울대생들과 함께 졸업(!) 사진을 찍었다. 박진주는 “첫 졸업 사진인데 서울대에서 한다”라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심지어 졸업생은 방송 콘셉트를 듣자 꽃다발과 맞바꿔주기까지 했다. 미주가 “부모님이 주신 꽃다발인데 괜찮냐”라고 하자 졸업생은 “좋은 기운을 다른 분들에게도 전하면 좋겠다”라고 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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