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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사랑> 서연이를 돕기 위한 네티즌들의 실천 화제!

기사입력2011-05-16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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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랑 - 엄마 미안> 방송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 - 엄마 미안>은 희귀병을 앓고 있는 4살 소녀의 사연이 방송됐다. '엄마 미안'의 최서연 양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몸 속 출혈로 위장 전체를 절제하고, 그 뒤 십이지장, 소장으로 증상이 이어지면서 십여 차례의 수술로 병마와 싸우고 있다.

벌써 13번째 수술을 받은 서연이는 힘든 투병생활에서도 나이답지 않은 의젓함으로 아픈 자신보다도 "엄마 미안해"라며 엄마를 위로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특히, 서연 양은 언제 또다시 원인모를 출혈이 시작될지 알 수 없지만, 국가에서 지원받는 '희귀병 환자'로 등록되지 않아 가족의 어려움은 더욱 큰 상황이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랑 - 엄마 미안> 감동 사연 후, 네티즌들은 서연 양의 병원비를 돕기 위해 온라인 서명운동을 벌이고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국내 희귀병 기준' 변경 서명운동도 벌어지고 있다.

iMBC 편집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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