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 2' 최종회에서는 김성주, 안정환, 박성광이 폐가 순찰에 나선다.
거센 눈발, 강풍이 휘몰아치자 김성주, 안정환, 박성광이 상습 침수 구역인 마을 저수지로 향한다. 도로를 정비하던 중 안정환이 마을에 있는 폐가를 발견한다. 이에 순경들이 폐가 근처를 순찰하기로 한다.
폐가 주변에 가득 쌓인 쓰레기와 스산한 분위기에 순경들이 불안감을 숨기지 못한다. 이때 김성주가 폐가 문 앞에 가지런히 놓인 신발 한 켤레를 발견한다. 이들은 문 쪽으로 향한 신발의 방향, 오랜 시간의 흔적이 느껴지는 먼지를 보고 “방 안에 사람이 있나?”, “들어갔는데 나오지 않았으면 고독사 가능성도 있다”며 다양한 추측을 하기 시작한다.
순경 3인방은 내부 확인을 위해 서둘러 다른 출입문을 찾지만 방과 연결된 다른 문이 없어 혼란에 빠진다. 이에 안정환이 앞장서서 집 주변 수색에 나서고 우여곡절 끝에 깨진 창문을 발견한다. 창문 안을 들여다본 안정환은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형”이라며 다급하게 순경들을 찾는다.
한편, '시골경찰 리턴즈 2'는 4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시골경찰 리턴즈 2'는 믿고 보는 조합 순경 4인방의 케미는 물론 신현준, 김남일, 박성광 등의 합류로 더욱 풍성해진 웃음과 감동을 만들어내며 호평받았다. '시골경찰' 특유의 푸근함과 진정성 있는 교감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안겨줬다.
김성주, 안정환, 박성광을 혼란에 빠지게 한 미스터리한 폐가의 실체는 3월 4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MBC에브리원, 엔터TV '시골경찰 리턴즈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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