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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배우L씨' 루머 입 열어 "악의적 비방 선처 없다" [공식입장]

기사입력2024-03-0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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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의 소속사 안테나가 루머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일 안테나는 이서진이 배우 L씨가 아님을 명확히 했다. 이들은 "당사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루머성 글에 대해 사실이 아니기에 외부적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 왔다"며 "다만, 이와 관련 소속 배우의 실명이 거론되며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지속적으로 게시 및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당사는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악성 루머를 만들고 이를 퍼뜨리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경구했다.

앞서 지난 2월 22일 A씨는 '배우 L씨에게 잠수 이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했다. 그는 4년 넘게 만난 배우 L씨가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하고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하며 "관계도 엄청했고 내 신체 중요 부위 사진도 찍어갔다. 그런데 며칠 후 일방적으로 문자 한 통 보내고 연락이 완전히 끊겼다. 그런데 지금은 유튜브 같은 데서 추억거리처럼 이야기하는 걸 보면 상대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고 토로했다.


이후에도 L씨에 대한 비방을 이어갔고, 음담패설에 가까운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온갖 추측과 낭설이 이어졌고, A씨는 돌연 글을 삭제했다. 하지만 이미 L씨가 이서진일 것이라는 근거 없는 낭설이 떠돌았고, 애먼 피해자가 생겨난 상황. 소속사가 결국 입장을 전한 것이다.

[이하 이서진 측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

당사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루머성 글에 대해 사실이 아니기에 외부적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 왔습니다.

다만, 이와 관련 소속 배우의 실명이 거론되며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지속적으로 게시 및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당사는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악성 루머를 만들고 이를 퍼뜨리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 늘 사랑과 응원 보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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