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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랙레이블, 스태프 추락 사고에 "정밀검사·치료받도록 조치"[전문]

기사입력2024-02-2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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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랙레이블 측이 소속 연습생 화보 촬영 현장에서 발생한 추락 사고 관련 입장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앞서 지난 28일 오산경찰서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2분쯤 오산시 세교동의 한 3층짜리 폐공장 2층에서 촬영을 하던 스태프가 약 6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부상자들은 더블랙레이블 소속 스태프였던 것.

이와 관련해 더블랙레이블은 29일 "지난 28일 촬영을 진행하던 중 스태프들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부상자 4명 중 2명은 프로덕션 외주 업체 스태프이며 나머지 2명은 당사 소속 직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되어 정밀 검사 및 부상에 따른 치료를 받도록 조치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당사는 의료진 협의하에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 촬영 현장에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더블랙레이블에는 가수 태양, 전소미, 자이언티 배우 박보검, 이종원 등이 소속돼 있다.

다음은 더블랙레이블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더블랙레이블입니다.


지난 28일 촬영을 진행 하던 중 스태프들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부상자 4명 중 2명은 프로덕션 외주 업체 스태프이며 나머지 2명은 당사 소속 직원으로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되어 정밀 검사 및 부상에 따른 치료를 받도록 조치했습니다.

당사는 의료진 협의하에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 촬영 현장에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iMBC 장다희 | 사진 더블랙레이블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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