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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노매드, 뭐가 다른가 물으니 "진정성 있는 음악"

기사입력2024-02-2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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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노매드가 차별점으로 음악을 향한 진정성을 꼽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노매드(도의, 상하, 원, 리버, 준호)의 데뷔 앨범 '노매드(NOMAD)'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타이틀곡 '노 프레셔(No pressure)'는 정통 R&B와 트렌디한 멜로디 라인을 결합한 크로스 오버 얼반 R&B 장르의 곡. 더블 타이틀곡 '캘리포니아 러브(California love)'는 멜로디컬한 랩과 얼반 비트, 어쿠스틱 기타, 쫀득한 보컬이 어우러진 강렬한 곡이다.

프로듀서 DK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고, 제이라 깁슨, 차차 말론, 데이먼 샤프 등 유명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또 노매드의 리더 도의가 수록곡 전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이날 노매드 원은 데뷔 소감에 대해 "처음이라 떨리지만, 모든 걸 보여주고 싶다"고 입을 열었다. 상하는 "오늘까지 멤버들 모두 고생을 많이 했다. 다 함께 힘을 내어 노력했고, 무대를 여러분에게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 데뷔는 이제 시작이라는 의미다. 더욱 큰 목표를 위해 앞으로 정진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리버는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대중에게 어필하고 싶다. 그런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한 순간도 열정을 잃지 않고 완벽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노매드는 도의, 상하, 원, 리버, 준호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이다. 노매드(NOMAD)의 팀명은 '유목민'이라는 뜻과 'Need Our Microphone And Dances'라는 문장의 앞 글자를 따온 중의적인 표현으로, '진심으로 춤추고 무대를 즐기기 위해 마이크를 가져오라'는 자신감과 자신들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널리 알리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보 전곡을 공개한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장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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